염소똥vs헛개열매: 우리는 서로 돕고 돕는 사이~
친구! 혹시 ‘헛개열매’ 아세요? “헛개 음료”로 유명한 바로 그 “헛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홋케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헛개 열매는 우리 몸의 간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서 갈증을 빨리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홋케나무의 이름은 ‘술을 낭비한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호케 열매는 음료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출처 : CJ, 광동제약,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헛개 열매는 “지구자”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먹어왔다고 합니다. 건포도와 건대추를 합친 것 같은 맛이 납니다. 호케 열매는 얇은 껍질 속에 달콤한 과육이 있어 염소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라고 합니다. 대신 씨앗은 두꺼운 껍질에 쌓여 있습니다.산양은 겨울에 홋케 열매를 즐겨 먹는데 과육을 먹고 나서는 씨와 함께 똥을 싼다고 합니다. 염소가 똥과 함께 배설한 종은 그냥 땅에 떨어진 씨앗보다 싹이 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산양이 호케 열매를 먹고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호케 열매 씨앗의 딱딱한 껍질이 얇아지고, 똥은 씨가 자라는 좋은 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산양과 호케 열매는 이렇게 서로 돕습니다~
염소는 호케 열매 씨앗이 잘 자라도록 돕는 존재랍니다! (출처: EBS 오! 여기 수학이? 응 고마워!)
여기서 왜 분수가 나와??
호케 열매가 땅에서 싹을 틔우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거든요. 첫 번째는 땅에 떨어져야 씨앗에서 싹이 트이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염소가 호케 열매를 먹은 후 똥과 씨앗을 함께 배설하여 거기서 싹이 트는 것입니다.
염소똥 속으로 올라온 호케 싹(출처 EBS 오!)! 여기 수학이?! – 똥 고마워!) 그런데 놀랍게도 땅에 떨어진 씨앗에서 싹이 나는 경우는 씨앗 100개 중 3개에 불과했는데 염소똥과 함께 뿌려진 씨앗에서는 100개 중 34개나 됐다고 합니다! 염소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엄청나죠?
똥! 고마워!(출처:EBS 오!) 여기 수학이?! – 응, 고마워!) 그런데 씨앗 100개 중에 하나가 올라왔고 또 새로운 싹 1개가 나왔어요. 이걸 수학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1+1=2″로 표현하면 끝인가요? 그러면 씨앗이 100개 있었다는 건 표현할 수 없는데요. 그래서 ‘분수’가 필요한 거죠
100개의 씨앗 속에서 자란 1개의 싹을 수학에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출처 : EBS 오! 여기 수학이? 응, 고마워!)
분수 덧셈과 뺄셈 : 분모가 같으면 그냥 보태서 빼면 끝!수학은 자연 현상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고 설명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100개의 씨앗 중 싹이 난 1개의 씨앗을 수학은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수학은 이런 경우 이렇게 표시합니다. ‘1/100(100분의 1)’ 쉽죠?100개 중 하나를 수학은 “1/100″으로 표시합니다! (출처: EBS 오! 여기 수학이?! – 응, 고마워!) 근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싹트는 씨앗이 많아지면? 7개의 싹이 나오고 며칠 후에 11개의 싹이 나고 또 며칠 후에는 16개의 싹이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래와 같이 그림으로 보여주면 녹색 7칸, 주황색 11칸, 빨간색 16칸이 되겠죠. 수학 계산식에서는 “7/100+11/100+16/100″이라고 표현할 수 있죠.세 가지 색이 칠해진 칸을 다 더해보니까 총 34칸이네요. 그렇다면 “7/100+11/100+16/100=34/100″이군요! 분수의 덧셈은 분모(여기서는 100)가 같으면 분자(7, 11, 16)를 더하면 되겠네요!100개 중 하나를 수학은 “1/100″으로 표시합니다! (출처: EBS 오! 여기 수학이?! – 응, 고마워!) 근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싹트는 씨앗이 많아지면? 7개의 싹이 나오고 며칠 후에 11개의 싹이 나고 또 며칠 후에는 16개의 싹이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래와 같이 그림으로 보여주면 녹색 7칸, 주황색 11칸, 빨간색 16칸이 되겠죠. 수학 계산식에서는 “7/100+11/100+16/100″이라고 표현할 수 있죠.세 가지 색이 칠해진 칸을 다 더해보니까 총 34칸이네요. 그렇다면 “7/100+11/100+16/100=34/100″이군요! 분수의 덧셈은 분모(여기서는 100)가 같으면 분자(7, 11, 16)를 더하면 되겠네요!분수 덧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출처: EBS 오! 여기 수학이?! – 응, 고마워!) 그런데 만약 34개의 싹 중에 3개가 말라버린다면? (아래 그림에서 3개의 회색 칸이고 빨간 실선으로 표시된 시에서도 네모난 부분) 이걸 수학에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그렇죠. 34/100-3/100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분수 뺄셈도 분수 덧셈과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어요. 원래 34칸이던 색이 있는 칸에서 3칸을 지우면 전체 100칸 중 색이 있는 칸은 31개로 줄어듭니다. 즉, “34/100-3/100=31/100″이 되는 것입니다. 분모가 같을 때는 분자끼리만 빠지면 되겠네요! 정말 쉽죠?분수 뺄셈도 분수 덧셈과 같은 방식입니다~ 같은 분모라면 분자끼리 계산하면 돼요! (출처:EBS 오! 여기 수학이? 응 고마워요!)친구! 오늘은 ‘헛개열매, 염소똥 그리고 분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100개의 씨앗 중 몇 개의 싹이 나는지, 몇 개의 싹이 나는지를 통해 분수 덧셈과 뺄셈에 대해 연습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흥미진진한 수학을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친구들도 생활 속 수학을 한번 찾아보세요. 그럼 다시 만날 때까지 바이바이!다음 시간에 만나요! (출처:게티이미지) 기획/제작:조이참고 자료:EBS Math “오! 여기 수학이?” -통고마워 https://blog.naver.com/naverschool/221722222514다음 시간에 만나요! (출처:게티이미지) 기획/제작:조이참고 자료:EBS Math “오! 여기 수학이?” -통고마워 https://blog.naver.com/naverschool/221722222514다음 시간에 만나요! (출처:게티이미지) 기획/제작:조이참고 자료:EBS Math “오! 여기 수학이?” -통고마워 https://blog.naver.com/naverschool/221722222514다음 시간에 만나요! (출처:게티이미지) 기획/제작:조이참고 자료:EBS Math “오! 여기 수학이?” -통고마워 https://blog.naver.com/naverschool/221722222514